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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SK hynix 2016년 4분기 실적발표
  • 일시 : 2017년 1월 26일 오전 9시
  • 방식 : 컨퍼런스 콜 (국/영문 순차 통역)
컨퍼런스콜 원고
[차성근 실장]
안녕하십니까? SK하이닉스 IR실장 차성근 상무입니다. 』
먼저 2016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참석한 회사측 임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총괄 김준호 사장, 재무기획본부장 이명영 전무, NAND 마케팅 그룹장 김영래 상무, 그리고 올해 새롭게 DRAM 마케팅 그룹을 맡게 된 김석 상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

컨퍼런스 콜 발표 내용에 포함된 예측 정보는 거시경제 및 시장상황 등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지금부터 SK하이닉스 2016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준호 사장이 2016년 4분기와 연간 실적 그리고 금년도 계획과 전망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




[김준호 사장]
안녕하십니까? 경영지원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김준호 사장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먼저, SK하이닉스 2016년 4분기 실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5조 3천 5백 8십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된 우호적인 시장 상황으로 DRAM과 NAND 가격이 크게 올랐고, 환율도 상승하여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DRAM 출하량은 서버와 모바일 수요 강세에 따라 계획보다 조금 많은, 전 분기 대비 13%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ASP는 PC DRAM을 중심으로 모든 제품 가격이 상승하였고, PC DRAM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모바일 DRAM 비중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14% 상승하였습니다.』

NAND Flash 역시, 중국 스마트폰 수요를 중심으로 모바일 NAND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Embedded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용량은 작으나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eMCP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 줄어들었지만, ASP는 큰 폭으로 올라 전 분기 대비 14% 상승하였습니다. 』

수요 강세와 가격 상승에 따라, MCP는 또다시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매출 비중이 23%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전체 MCP 판매 물량 중 약 20%의 제품이 DRAM 3GB 이상, NAND 32GB 이상을 채용하여, MCP의 메모리 용량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

매출 증가와 함께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2% 증가한 1조5천3백6십억원, 영업이익률은 29%를 기록하여, ‘15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

DRAM 2Z나노와 NAND 1Y나노 비중을 증가시켜 단위당 원가를 절감하였으며, 가격 상승과 더불어 모든 제품의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 되었습니다. 』

한편, 4분기 감가상각과 무형자산 상각비는 1조 1천 4백1십억원으로 M14 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EBITDA는 2조6천7백7십억 원, EBITDA 마진율은 50%를 기록하였습니다. 』

또한, 4분기 투자는 약 1.7조원이 집행되어 ‘16년 누적 투자금액은 6조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



영업외 항목에서는 환율상승에 따라 장기차입금 등 외화부채의 평가금액이 증가해 환산손실이 약 1천2백억원 발생하였으나, 매출채권 회수 등에 따른 환차이익이 약 1천6백6십억원 기록돼 외환관련 항목에서는 이익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전체 영업외수익은 3백5십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

한편, 메모리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당사의 이익 창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이연법인세 자산 실현 가능성을 재검토한 결과, 이월세액공제 및 결손금의 소멸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4분기 중 추가적으로 이연법인세 자산을 인식하여 5백7십억원의 부의 법인세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은 1조6천2백9십억원, 순이익률은 30%를 기록하였습니다. 』

지난 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이슈에 따른 세계 경제의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상반기에는 PC를 포함한 전반적인 IT 수요 부진으로 메모리 가격이 급락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중화권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시장 상황이 빠르게 개선 되었습니다. 』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생산효율 향상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비용을 최소화하여 2016년 연 매출 17.2조원, 영업이익 3.28조원, 순이익 2.96조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 39%, 32%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19%, 순이익률은 17%로 전년 대비 9%p와 6%p 하락하였습니다. 』

한편, 연말 당사가 보유한 전체 현금성 자산은 4조 1천 3백 6십억원으로 ‘15년 말에 비해 6천 5백6십억원 가량 감소하였으며, 차입금은 5천 1백7십억원 증가한 4조 3천 3백 6십억원을 기록하여 소폭의 순차입 상황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간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였지만, SK 하이닉스는 회사를 믿고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들과 성과를 나누고자 전년 대비 주당 100원 올린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다음으로 시장 전망과 금년도 계획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수요 측면에서 올해 DRAM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IT 기기 판매량의 증가 보다는 모바일과 서버에서 DRAM 채용량의 확대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국 모바일 업체들이 제품사양을 계속 고급화 시키고 듀얼카메라 채용도 증가하면서, 4GB 이상의 DRAM을 채용하는 제품 비중이 늘어나며 모바일 DRAM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기기의 성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LPDDR4에서 LPDDR4X 등 고성능 제품으로 전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IT 전반의 클라우드 computing이 확산되는 가운데, 머신러닝을 포함한 AI, Big Data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등이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서버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있고 데이터센터 업체의 투자 확대로 서버 DRAM 채용량 증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에 따라 올해 DRAM 수요 증가는 20% 수준이 예상되는 반면, 업체들의 투자가 DRAM 보다는 NAND에 집중되면서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보다 조금 낮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편, ‘17년NAND 시장은, 작년 수요 성장을 촉진시킨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는 주로 3D 제품으로 대응되는 반면, 모바일 기기 수요는 주로 2D 제품을 요구하고 있어, 2D 공급이 늘어나지 않고 3D 공급 증가도 제한적인 올해 상반기까지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올해 NAND수요 증가율은 30% 초중반대로 예상되며, 공급은 2D제품의 생산 증가가 제한된 상황에서 업체들의 신규 3D capa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여 올해 공급 증가율은 수요 증가율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공급 부족상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와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올 해 SK하이닉스는 기술 중심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

먼저, DRAM은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2Z나노 공정전환을 지속하는 한편, LPDDR4X와 eMCP등 고성능/고수익 제품의 차질 없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인 1X나노 양산을 시작하여 기술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NAND는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3D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UFS등 차세대 NAND 모바일 제품 솔루션 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M14 2층에 3D NAND 양산을 위한 클린룸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전개될 3D NAND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올해 투자 금액은 작년 말에 공시를 통해 알려드린 바와 같이,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클린룸 건설 투자를 포함하여 약 7조원 수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증가한 투자 금액의 상당 부분은 클린룸 건설과 관련 인프라 투자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를 제외한 투자 금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DRAM 투자는 전년 대비 감소하고, 3D NAND의 capa 증가를 위하여 NAND 투자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입니다. 』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당사는 올해 시장 성장과 비슷한 수준의 DRAM 출하 성장률을 계획하고 있으며, NAND는 시장 성장률보다 다소 낮은 출하 성장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DRAM과 NAND의 1분기 출하량은 모두 전 분기 대비 한자리 수 초반의 감소가 예상됩니다.』

2017년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우호적인 메모리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움직임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메모리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 위협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끊임없이 역량을 끌어올리고 미래를 위한 Deep change를 이루어 어떠한 시장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 동안 꾸준히 성원해 주신 모든 주주,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에도 아낌 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차성근 실장]
그럼 지금부터 Q&A 세션을 진행 하겠습니다. 』